비만관련용어
BMI(체질량지수)
[체중(kg)] ÷ [키(m)제곱]으로 계산된 값입니다. 비만과 저체중 (얇음)을 결정하는 데 사용됩니다.
국제적으로 비만 지수로 사용되는 체질량 지수로 [체중(kg)] ÷ [키(m)제곱]으로 계산됩니다(신장은 cm가 아닌 m 단위로 계산).
계산 방법은 세계적으로 동일하지만, 비만을 판정하는 기준은 나라마다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BMI가 22에 도달했을 때의 표준 체중은 병에 걸릴 가능성이 가장 높은 상태로 간주됩니다.
25를 초과하면 이상지질혈증, 당뇨병, 고혈압 등 생활습관병의 위험이 2배 이상 높아지고,
30을 초과하면 고비만으로 간주되어 보다 적극적인 체중 감량 치료가 필요합니다.
내장 지방의 축적이 반드시 BMI와 상관관계가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대사증후군의 진단 기준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대사 전 증후군 환자를 데리러 간다는 의미에서 특정 건강 검진이나 특정 건강 지도의 기준으로 BMI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W/H 비율
허리 둘레를 엉덩이 둘레로 나눈 값입니다. 비만의 체형 지수로 사용됩니다.
이 W/H 비율은 비만인의 체형을 나타내는 "배형 비만" 또는 "사과형 비만" 중 어떤 유형의 비만이 사용되는지를 결정합니다.
비율을 구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허리(cm) ÷ 엉덩이(cm) = 허리/엉덩이 비율
W/H 비율의 값이 크면 상체(복부)에 지방이 축적되는 사과형 비만(복부 비만)으로,
여러가지 합병증이 발생하기 쉬운 비만 체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럽과 미국에서는 가이드라인이 남성의 경우 1.0 이상, 여성의 경우 0.9 이상입니다.
비만인 사람의 경우 국제 비만 판단 지표인 BMI보다 비만 체형을 표현하는 데 다소 효과적인 지표인 것 같지만, 피하지방이 낮은 비만인이 아닌 사람의 경우 W/H 비율이 상대적인 비율이기 때문에 체형을 표현하는 지표로는 적절하지 않기 때문에 많이 사용되지 않고 실제 허리둘레의 측정값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체지방률
신체에 대한 지방의 비율. 생활습관병과의 상관관계가 약하기 때문에 대사증후군의 진단기준으로 채택되지 않고 있습니다.
체지방 척도를 이용하여 집에서도 쉽게 측정할 수 있지만,
체지방 척도(전기전도도법/생체 임피던스법)의 원리는 지방조직의 높은 전기저항을 활용하여
약한 전류를 체내에 전달하여 체지방량을 추정하는 것으로, 체내 수분의 양과 분포에 쉽게 영향을 받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리 사이에 전류를 흐르게하는 하지 타입은 하반신에 분포하는 수분이 아침에 비해
저녁에 상대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전기 저항이 약해지고 체지방률이 낮아집니다.
식사 등과 함께 물을 마신 후에도 낮고, 반대로 목욕이나 운동으로 인한 배뇨 나 탈수 후 높습니다.
체지방률과 건강 장애 사이에는 명확한 상관관계가 없는데,
체지방률은 내장지방과 피하지방을 포함한 체지방량을 반영하기 때문입니다.
즉, 내장 지방의 축적에 거의 비례하는 허리 둘레가 기준치를 초과하면 생활 습관병의 위험이 높아지지만,
체지방률이 높아도 위험도가 높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체지방률은 대사 증후군의 진단 기준으로도 사용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체중과 함께 체지방률을 표시하는 체중계의 수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하루 중 특정 시간에 측정하면 체중 감량 동기를 높이는 기준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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