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자성어4 사자성어- 독불장군, 고집불통 사람말을 왜 안듣냐고? 獨 不 將 軍 홀로독 아닐 불 장수장 군사군 혼자서는 장군이 될 수 없다는 뜻으로 남의 의견을 무시하고 혼자 모든일을 처리하는 사람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혼자 잘난 체하며 뽐내다 따돌림을 당하는 외로운 사람을 뜻하기도 합니다. *뱀의 머리와 꼬리* 왜 맨날 머리 너만 앞에있는거야? 뱀의 꼬리는 불만이 많았습니다. 같은 뱀의 몸인데 왜 항상 머리가 가는 데로만 쫓아가야 하느냐고요. 머리는 꼬리를 잘 타일렀습니다. 꼬리가 있어 중심을 잡을 수 있고 잘 지탱할수 있다고요. 그래서 불만만 늘어놓고 혼자서 잘할수 있다는 화가섞인 말에 하는 수 없이 머리는 꼬리에게 앞자리는 내주었습니다. 그러나 정장 앞에 나서자 꼬리는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헤메다가 웅덩이로 빠지거나 가시덤불로 들어가기도 했어요. 여기저기 몸은 .. 2023. 12. 13. 사자성어- 우공이산, 수적천석 愚 公 移 山 어리석을 우 공평할 공 옮길 이 뫼 산 무모해 보이는 어떤 일을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끝까지 실천 한다면 그 일을 이룰 수 있음을 뜻함. 어리석어 보이지만 그 성실함과 꾸준함이 큰일을 이룬다는 뜻. *토끼와 거북이* 토끼가 거북이 보고 느림보라고 놀렸어요. 그러자 거북이가 토끼보고 달리기를 제안했습니다. 정해진 목적지에 빨리 도착하면 되는 것이였어요. 시작하자마자 토끼는 달려 거북이와 엄청난 차이를 났어요. 저 멀리 엉금엉금 기어오는 거북이를 보고 토끼는 볕 좋은 곳에서 잠을 청했어요. 거북이는 우공이산의 마음으로 쉬지않고 기어 갔습니다. 낮잠을 자던 토끼는가 깨어났을때는 이미 거북이에게 지고 난 후였답니다. *산을 옮기겠다는 의지* 옛날에 두 개의 커다란 산 앞에 아흔의 노인이 살고 있었.. 2023. 11. 14. 사자성어-4자성어 각골난망,결초보은 刻 骨 難 忘 새길각 뼈골 어려울 난 잊을망 은혜를 입은 고마움이 뼈에 깊이 새겨져 잊히지 않는다. *각골난망한 할아버지* 2018년 한 할아버지의 편지가 화제가 되었어요. 1980년 울릉도를 가려고 했던 할아버지가 삼척에 들렀는데 궂은 날씨 때문에 생각보다 오래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날씨가 다시 좋아져 울릉도를 가려다보니 수중에 가지고 있던 돈을 다쓴 할아버지는 고민을 하다 여관주인에게 말을하니 흔쾌히 빌려주었습니다. 울릉도에 도착한 할아버지는 바로 돈을 보내려고 했으나 주소를 적은 쪽지를 잃어버리고 말았어요. 그런데 38년후 오래된 일기장에서 그 주소를 발견하였어요. 할아버지는 당시 바로 갚지 못했던 이유와 감사한 마음을 적어 함께 보냈어요.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그 고마움을 잊지않았던 겁니다. 비슷.. 2023. 10. 23. 사자성어(4자성어)-풍전등화, 누란지세, 백척간두 風 前 燈 火 바람풍 앞전 등불등 불화 등잔등 등잔불이나 촛불이 거센 바람 앞에서 꺼질듯 말듯 껌벅거릴 때처럼 사람의 운명이나 나라의 운명이 위태롭고 불안한 상황을 비유해 풍전등화라 한다. *의병이 지키려 했던 조국* 1905년 일본은 우리의 외교권을 박탁하기 위해 고종의 허가 없이 강제로 을사조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풍전등화에 놓인 조국을 구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백성들이 자발적으로 의병을 조직하여 활동하였는데요. 의병을 비롯한 백성들은 을사조약의 폐기를 요구하며 목숨을 바쳐 격렬하게 투쟁했습니다. 고종이 강제로 왕위에서 물러나고 대한 제국의 군대가 해산되자 전국 각지에서는 의병 운동이 더욱더 강력하고 거세게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ㅇㅣㄹ제는 대대적으로 의병을 탄압하면서 수많의 의병들이 목숨을 잃거나.. 2023. 10.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