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남은 10월~10월엔 여기어때?예술과 함께하는 가을축체

독감이 기승을 부려 조심스럽지만

코시국이 언제였나 싶을 정도로

크고작은 축제도 많이 열리고

특히나 공휴일이 2개나 있어 연휴가 생긴 10월달은 더더욱 갈만한 곳을

찾게 되는 달인 것 같네요.

 

10월은 축제의 계절인지 곳곳에서 축제소식이 있습니다.

여름다음 바로 겨울이 왔나 싶을 정도로 아침저녁으로

쌀쌀하지만, 짧게 느껴지는 가을 조금 더 즐기러

집밖으로 나가봐요~~

 

2023 웰컴대학로 페스티벌

 

기간:  2023.10.14(토)~10.28(토)

장소: 서울 대학로 일대(종로구 동숭동)

                                         2023 웰컴대학로 페스티벌 (출처) 웰컴대학로 페스티벌 홈페이지

 

 

연극이나 공연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이번기회에 가보면 좋겠네요.

차 없는 거리를 배경으로 뮤지컬, 태권도, 힙합등 무대가 펼쳐져 눈과 귀가 행복하고

평소보다 저렴 한 가격으로 연극 공연이나 근처 맛집 이용이 가능합니다.

페스티벌 공식 인스타그램 피드를 참고하면 도움 됩니다.

 

공공디자인페스티벌 2023

기간: 2023.10.20(금)~10.29(일)

장소: 부산 F1963( 부산광역시 수영구 구락로 123번 길 20)및 전국 거점

 

                                           공공디자인페스티벌 2023. 출처(공공디자인인스타그램)

 

공공디자인이란? 우리 모두의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위한 디자인을 말합니다.

                             공공장소의 여러 장비나 장치들을 합리적으로 꾸미고,

                             사회구성원다수나 국가에 관계되는 장소, 기술, 서비스, 사물등 공공재에

                             관련된 디자인을 모두 아우르는 말이기도 하죠.

                             

 

예를 들면

저는 아이들이 길거리를 지나갈 때 맨홀뚜껑을 밟거나 하수구 위를 밟지 말라고 하거든요.

혹시나 뚜껑이 꺼지거나 하수구 철망이 떨어질까 봐 하는 괜한 걱정 때문에요.

맨홀 뚜껑을 진한 색깔로(빨, 노, 파 등등) 바꾸어 웬만하면 밟지 않게 눈에 띄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로드킬 방지를 위해 안내 표지나

버스 손잡이가 어른이나 아이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늘었다 줄었다 하는

디자인이 생겼으면 좋겠기도 합니다.

 

특히 부산에서는 모두를 위한 디자인을 주제로 한 공공디자인 페스티벌이 열리니

가을 부산바다와 흥미로운 공공디자인을 보는 여유로움을 만끽해 보시길 바랍니다.